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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지역 고추는 게르마늄을 함유한 황토 땅에서 터널식으로 재배하고 성장기에 칠산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다 바람을 맞고 자라 병충해에 강하다. 또한 해풍과 태양열을 이용하여 자연건조 시키므로 색상이 선명하고 고추 껍질이 두꺼우며 고추 특유의 매콤 달콤한 맛과 향이 천하 일품 입니다.
고창 수박이 당도가 높고 맛이 좋은 것은 섭씨 28~32도의 고온에서 자라며 토질 면에서 경토가 깊고 통기성이 좋은 사질 양토로 배수가 잘되는 좋은 여건의 황토에서 자랐기 때문이다.
또한 최적의 기후 여건에 갖추어 재배하기 때문에 그 맛이 특별히 달콤할 뿐 아니라 과육이 부드럽고 껍질이 얇아 전국은 물론 일본 등 해외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풍천 장어는 고창 선운사 앞의 인천강에 하루 2번 바닷물이 들어오는데 자연산 장어가 바닷물과 함께 바람을 몰고 들어온다고 해서 ‘바람 風’과‘내 川’이란 글자를 붙여 풍천 장어라고 칭한다.
고창의 풍천 장어가 유명해진 이유로 인근 바다 부근에 염도가 높고 고기가 오염되지 않아 육질이 뛰어나고 맛이 담백하면서 구수하여 복분자와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기에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