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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사문화와 전통문화를
    그대로 간직한

    청정한 자연환경 고인돌마을

    전통과 웰빙이 공존하는 우리마을
    고인돌마을 사진

    이 지역은 94년 12월 21일 사적 제 391호로 지정되었다. 이 일대의 표고는 최저 표고 15m에서 최고 199m 정도인데 대부분의 고인돌은 죽림리 매산 마을을 기점으로 동서에 걸쳐서 산줄기의 남쪽 기슭을 따라 표고 15~50m의 범위 내에 군을 이루며 등고선을 따라 분포하고 있다.
    이 일대 고인돌군은 전형적인 농촌 토지이용 형태로 남쪽에 논을 중심으로 한 농지가 분포하고, 북쪽으로 경사면을 따라 산림이 형성되어 있으며, 논과 산림의 경계선상의 완만한 사면에 취락과 밭이 동서로 길게 분포하는데 고인돌은 산림과 농지 사이의 경계선상에 주로 분포하고 있다.




    고창 고인돌은 몇 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형식을 자랑하고 있는 고인돌에서는 우리 선조들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으며,
    고인돌을 축조한 기술은 현대과학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정밀한 기술이다.
    또한 고창 고인돌의 조밀한 분포는 세계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고창 고인돌의 특징은 고창고인돌이 세계의 중심일 수 있다는 말로 설명될 수 있으며,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할 수 있었던 가치이며 자부심이다.




    고창 고인돌의 다양한 형식



    고인돌마을 사진

    북방식 (탁자식) 고인돌

    북방식 고인돌은 네 개의 판석을 세워서 장방형의 돌방을 구성하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돌을 뚜껑돌로 올려놓은 것으로서 시신을 매장하는 무덤방을 지상에 노출시키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돌방의 긴 변에 세운 두 개의 받침돌은 거대한 뚜껑돌의 무게를 직접 받고 있으므로 두꺼운 판석을 사용하고 있으며, 하부는 땅 속에 깊이 묻혀 돌방 내부 바닥보다 훨씬 뿌리가 깊다. 또한 밑뿌리의 형태는 되도록 지하에 깊이 박을 수 있도록 삼각형이나 반달형을 이루고 있다.



    고인돌마을 사진

    남방식 (바둑판식) 고인돌

    남방식 고인돌은 '바둑판식'이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매장시설의 주요 부분이 지하에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우선 매장시설이 지상에 있는 북방식 고인돌과 형태상으로 구분된다.
    남방식 고인돌은 판석(板石), 할석(割石)이나 냇돌을 사용하여 지하에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한 뚜껑돌을 올려놓은 것으로 청동기 시대에서 초기 철기 시대에 걸쳐 유행한 묘제양식이다. 지하 널방의 구성은 여러 가지 방법이 사용되어 왔으나, 이들은 반드시 그 윗면을 덮는 자신의 뚜껑을 가지고 있다. 뚜껑으로는 판석을 이용하기도 하엿으나 나무로 만든 뚜껑을 덮었을 가능성도 많다.
    남방식 고인돌은 평지나 구릉 위에 분포하고 있으나, 때로는 좁은 평지가 있는 계곡 사이나 산의 경사면 또는 산 정상부에서도 발견되고 있는데, 대개 일정한 형식이 없이 거대한 뚜껑돌을 구하기 쉽고 운반하기 용이한 곳을 택하고 있다.
    그래서 고인돌은 그 당시 인구문제, 뚜껑돌의 채석이나 이동문제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및 정치적인 측면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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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석곽식 고인돌

    죽림리에서는 고창에서만 볼 수 있는 고창식 고인돌이라 명명하는 고인돌이 있다.
    이 고인돌을 지상석곽식 고인돌이라고도 하는데, 북방식 고인돌의 부류로서 여러 장의 판석을 이용해 무덤방을 만들었다.
    무덤방은 약간 반지하 형태로 나타나고, 판석보다는 두툼한 상석을 가지고 있다.
    이 고인돌은 북방식 고인돌 부류에 속하면서 남방식에서 나타나는 굄돌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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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형지석 고인돌

    성송면, 대산면 일대에서 나타나는 고인돌의 모습을 주형지석 고인돌이라고 한다.
    굄돌의 높이가 북방식 고인돌처럼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마치 기둥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柱形支石(주형지석) 고인돌이라고 명명하였다.
    이 고인돌은 북방식의 판석을 이용하지 않고 굄돌을 이용해 고인돌의 높이를 북방식 고인돌처럼 높게 세운 것이 특징이다. 죽림리 일대를 전체 6코스로 분류해 놓았다.
    이곳에서 4코스로 지정된 곳은 채석지이다.
    성틀봉 7~8부 되는 능선에서 23곳의 채석지를 지표 조사 결과 발견하였다. 고인돌이 대 군락으로 나타나는 곳에 가면 대부분 채석지가 가까이에 있다.
    적어도 반경 4km 구간 안에 채석지가 있어 그 구간 안에 있는 돌을 이용해 고인돌을 축조한 것으로 본다.



    고인돌마을 사진

    위석식 고인돌

    위석식 고인돌은 덮개돌 아래에 덮개돌을 받치는 굄돌이나 받침돌이 6개 ~ 8개 정도 이어져 둥그런 평면의 무덤방을 만든 고인돌을 말한다.
    탁자식 고인돌에서는 4면에 각각 하나의 판석을 세워 긴네모꼴 평면의 무덤방을 만들지만 이 위석식은 각 면에 2장씩 이어 세워 모두 6장 ~ 8장의 판석을 세워 무덤방 벽을 이루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지상에 굄돌을 둘러 세워 지상 무덤방(地上石室)을 만들고 다시 그 무덤방에 또 하나의 구덩이를 파서 지상과 지하에 이중으로 무덤방을 만들었는데 탁자식 고인돌처럼 지상에 무덤방이 만들어져 '변형탁자식(變形卓子式)'으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부안(扶安)이나 고창(高敞)에서는 거의 받침돌과 비슷한 낮은 높이의 작은 굄돌들이 띄엄띄엄 간격을 두고 늘어서있어 '변형남방식(變形南方式)'으로 불렸다.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2 ~ 3m 정도이며, 그 모양은 알꼴(卵形), 타원형(楕圓形) 또는 긴네모꼴(長方形)로, 중소형 탁자식 고인돌의 덮개돌과 모양이 매우 비슷한데, 가운데 부분이 좀 더 높고 둥글게 솟아있어 거북등(龜甲)과 비슷하게 보이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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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석식 고인돌

    개석식 고인돌은 한반도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고인돌로서 땅 속에 무덤방을 만들고 무덤방 뚜껑으로 커다란 돌을 올려놓은 고인돌을 말한다.
    대체적으로 지표면에는 굄돌이 드러나지 않는다.
    돌널무덤과의 가장 커다란 차이점은 얇은 뚜껑돌이 아니라, 두껍고 커다란 덮개돌이 지표면에 드러나 있다는 점이다.

    굄돌이나 받침돌이 없기 때문에 고인돌 대신에 큰돌무덤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반쯤 땅속에 파묻혀있어 자연석(自然石)으로 오인(誤認)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덮개돌 아래에는 판석이나 돌덩어리를 쌓거나 구덩이만 파서 만든 무덤방이 있고, 그 안에서 탁자식 고인돌과 바둑판식 고인돌에서 출토되는 돌단검과 청동기가 발견되어 모두 같은 시대에 만들어진 고인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개석식 고인돌은 덮개돌의 가공상태와 주변상황, 그리고 입지조건이 여느 자연석과는 다르기에 고인돌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