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자리한 고인돌마을은 고창IC로부터 약 2km 거리에 위치하여 마을 접근성이 우수하고 약 1km 인근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 공원이 있어 외부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마을이다.
마을 이름은 조선 성종 대에 안동 김씨와 청풍 김씨가 터를 잡고 마을을 이루었으며 마을의 위치가 평탄한 길 옆에 있고, 뒤쪽에 자그마한 산이 있어 "도산"마을 이라고 칭했다고 한다.
현재 고인돌 마을은 전통가옥을 기초로 한 아름마을 사업으로 마을 주변정비를 마치고 각종 체험행사를 연중 수시로 실시하여 고인돌 공원을 찾은 도심니에게 우리 조상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전통공예, 전통놀이 체험을 바탕으로 웰빙을 누릴 수 잇는 손두부 만들기와 콩강정 만들기 등 먹거리 체험이 준비되어 잇고, 로하스 개념의 원예작물을 이용한 부추나 상추 등 야채분경을 준비해 가정에서도 일년 내내 웰빙을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되었다.